본문 바로가기

이슈

코로나에 이어 등장한 한타바이러스?!

 

 

 

안녕하세요~ 처음 블로그 글을 써보는데

안 좋은 소식을 포스팅하기가 마음이 아프지만

이슈를 다루는 최전방에 근무하는 냥병장인만큼

꼭 보도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ㅜㅜ

 

 

몇 개월째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되는 바람에 세계적으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도 하고 있는 알바를 두 달째 못나가고 있답니다ㅜㅜ

처음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했을 시기에는 한두달 정도 시끄럽다가

괜찮아지겠지란 생각했지만 아직 만족할만큼의 진전은 아니라 걱정입니다..

마스크는 구하기힘들어지고 장사하시는 분들의 손님은 뚝 끊긴 시점에서

갑자기 이슈가 되기 시작한 바이러스가 있어서

놀란 마음에 바이러스에 대해서 조사해보았습니다.

바로 한타 바이러스입니다.

이 한타 바이러스는 처음 발생한건 1930~1940년 대이고 6.25전쟁 중에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그래서 당시 한국전쟁의 격전지였던 한탄강의 이름을 따서

한탄 바이러스라 이름 지었지만

세계적으론 한타바이러스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쥐와 같은 설치류를 매개체로 많이 감염된다고하는데

다행히 한타 예방백신도 있고 아직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감염은 없어서

걸리더라도 격리조치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치사율이 5~7%로 높은 편이라 법정 관리 전염병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째서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와중에 터진 것인가 찾아보니

중국에 한 노동자분이 버스를 타고 일터를 가던 와중 버스에서 사망한 뒤

사후 판정을 해보니 한타바이러스에서 양성,

코로나바이러스에선 음성이 나왔다고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민감한 이 시기에 새로운 한타바이러스의 등장으로

 한번 더 바이러스에 대한 심각성을 상기시키게 만들어줍니다...

제가 즐겨보는 과학채널에서도 인류가 멸망할 수 있는 가장 큰 확률이

질병이라고합니다.

미확인된 바이러스 수만해도 그 수가 수십에서 수백만의 종류라고합니다.

전 아직 스물두살 밖에 안되서 살면서 바이러스로 세상이 시끄러웠던게

메르스 정도의 바이러스고 그것도 너무 어릴때라 기억이 잘안나서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은 몸소 겪어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계기로 바이러스가 이렇게 무서운건지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ㅜㅜ

 

 

 

 

 

 

 

저는 대구에 살고있는데 대구에 피해가

어린 저도 느낄 수 있을만큼 심했답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의 알바생들은 일하는 곳에서 다 짤리고

사람이 정말 많이 다니는 번화가인 동성로도 주말에 가도

전만큼의 사람을 찾기힘들답니다...

그리고 몇일 전 제 사랑스러운 동생과 비슷한 나이인 17세 남자아이가 안좋은 일을 겪은만큼

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정말 이만저만이 아닌데

갑자기 또 새로운 한타바이러스라니...ㅜㅜ

부디 이 포스트가 제가 다루는 한타바이러스의

마지막 포스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그래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덜어내려고

같이 이겨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들을 보면

우리가 괜히 대한민국이 아니구나!

정말 이 나라에서 태어나기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ㅎㅎ

제가 이 때까지 써본거라곤 보고서와 일기가 전부여서

이렇게 어딘가에 장문의 글을 써본다는게 새로우면서도

저도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같아요ㅎㅎ

제가 처음으로 제 의지로 써보는 장문의 글이라 맛도 없고 보시는 데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여기까지 읽으신 분은 만사혈통 무병장수하실거란

예측을 해봅니다!!ㅋㅋㅋㅋ

앞으로 조금 더 맛있는 글솜씨와 좋은 정보들을 나르는

사이버 최전방 냥병장이 되겠습니다!!

우리같이 코로나 바이러스건 한타 바이러스건 이겨냅시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달의 민족을 겨냥한 배달의 명수?  (6) 2020.04.07